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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임종식 “아이들은 경북에서 자란다”..
교육

임종식 “아이들은 경북에서 자란다”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5/03/12 18:22 수정 2025.03.12 18:23
인구문제 개선 캠페인 동참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학령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학령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활동으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차례로 참여하며 캠페인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임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음 주자로 대구시 강은희 교육감과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 이복선 회장을 지목했다.
경북지역 초·중·고 학령인구는 2022년 26만2315명에서 2035년 13만3490명으로 절반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역 교육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다.
경북교육청은 ‘아이들은 경북에서 자란다’라는 슬로건 아래 ▶정주학교 운영과 정책연구 ▶해외 우수유학생 유치 ▶교육과 돌봄의 조화 ▶교육비 부담 경감 등 다양한 교육 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교육을 실현하며, 학령인구 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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