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한의대 ‘디지털새싹 사업’ 경상권역 넘어 전국으로..
교육

한의대 ‘디지털새싹 사업’ 경상권역 넘어 전국으로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4/10/06 18:25 수정 2024.10.06 18:25
2학기 4000명 모집 예정

2024 디지털새싹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구한의대학교는 협력기관인 국립안동대학교, 라이프앤사이언스(주)와 함께 1학기 성공적인 교육운영을 바탕으로 2학기 목표 인원 상향, 대표 프로그램의 전국 단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보다 확장된 목표로 사업운영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년 1학기, ▶디지털 소양 ▶컴퓨팅 사고력 ▶인공지능 소양 ▶데이터 소양 함양을 위한 6개 프로그램을 운영, 경상권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약 2200명이 수료했다.
2024년 2학기에는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경상권역 학생 40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6개 프로그램은 각 학년별 연령에 맞춘 교육 콘텐츠 구성으로 진로 및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 SW, AI기술을 활용하여 자기주도적으로 문제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디지털 기술로 표현하는 우리학교 (초등 1~2학년), ▶ AI 로봇동물 대여점 (초등 4~6학년)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과 직업, 진로 체험과 연계한 디지털 역량 함양 교육인 ▶OTT채널 AI영상 만들기 ▶단 한 사람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투어봇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 된다.
또한 2학기 부터는 고등학생만 신청이 가능했던 특화(심화) 프로그램 ▶파이썬을 활용한 로보틱스 Lab 수업이 중학생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학교 사업단장 이성원교수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디지털새싹 사업의 목적에 각 연령별 대상 특성 맞춤형 교안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1학기 높은 참여율로 이어질 수 있었고 2학기 더 많은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이종구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