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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청도, 경북권 지역활력타운 조성 포럼..
경북

청도, 경북권 지역활력타운 조성 포럼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4/10/06 18:15 수정 2024.10.06 18:15
민·관·학 협력·공감대 형성

청도군과 청도혁신센터는 지난달 30일 경북도청 동락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24 경북혁신포럼 – 로컬브랜딩 X 지역활력타운'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혁신센터가 공동주최하고, 경북도개발공사, ㈜더함에스디, ㈜엠와이소셜컴퍼니, (사)경북시민재단이 공동주관하며, 청도의 사회적기업 ㈜다로리인이 실행을 맡았다.
‘사람을 끌어모으는 지역만의 매력만들기’로 정의되는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사업은 차별화된 지역 고유성을 널리 알리는 활동이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다부처 협업사업으로 수요맞춤형 주거와 생활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포럼은 민간전문가의 주제 발표, 토론 및 테이블 토크 등을 통해 경북권 내 지속가능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활력타운을 로컬브랜딩과 연결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청도혁신센터 우장한 센터장이 토론 진행을 맡았고, 발제자로는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 엠와이소셜컴퍼니 김정태 대표, 경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한경구 사무처장 그리고 더함에스디 김종빈 부대표가 참석했다.
토론에서는 민·관·학의 다각적인 관점과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보다 적정한 사업 구조를 탐색하였고, 사업이 실행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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