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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이재명 맹공 “이·개딸 탄핵폭주”..
정치

나경원, 이재명 맹공 “이·개딸 탄핵폭주”

김상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10/06 16:09 수정 2024.10.06 16:09
“문재인 딸은 음주 운전”

국민의힘 차기 대권 후보군인 나경원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인천 강화군수 재선거 유세 중 '도중에라도 끌어내리는 게 민주주의'라고 발언한 데 대해 "여의도 대통령행세를 하는 이재명 대표의 탄핵공세가 끝 모르고 폭주 중"이라고 받아쳤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암시하는 것을 기초단체 재·보궐선거 전략으로 활용한다라고 해석한 데 따른 대응으로 읽힌다.
6일 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16 재보궐 선거 유세중에, '대통령을 끌어내리자'(고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나경원 의원은 "주말엔 거리로 나가 탄핵 주도세력들과 손잡고 길거리 집회 탄핵연대를 했다.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아무리 그래봤자, 심판의 때는 온다"며 "민주당 현 대표 이재명과 개딸(개혁의딸·이 대표 팬덤)들은 탄핵 폭주운전"이라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아울러 "민주당 전 대표이자 전 대통령의 딸은 음주운전"이라고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의 만취 음주운전 접촉사고 입건과 연계해 비판했다. 김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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