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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월드옥타, 안동서 글로벌 경제협력의 장 열다..
경북

월드옥타, 안동서 글로벌 경제협력의 장 열다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5/04/28 16:03 수정 2025.04.28 16:08
30일까지 70국 2000여명 참가
경북 중기 125개 업체 홍보·판촉

경북도는 28일부터 30일까지 안동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내 및 동포 기업 등 2,000여 명의 기업인이 참가하는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코리아비즈니스안동대회를 개최한다.
경북도는 식품, 뷰티·미용, 벤처·기술, 트렌드·아이디어 상품, 고령 친화·의료상품, 문화·콘텐츠 등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 중소기업 125개 사 상품을 전시하고 홍보와 판촉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 기간에는 재외동포기업 및 해외바이어와 도내 기업 간 1 대 1 수출상담회, 기업전시회, 산불극복 성금 전달, 옥타 숲 조성 협약체결, 비즈니스 특강, 청년 인력 해외 취업 설명회 및 상담회 등이 열린다.
특히, 경북도 경주에서 개최하는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한민국의 진정한 맛과 멋 그리고 경북도 산업을 소개해 APEC 2025 KOREA 정상회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2025 월드옥타(World-OKTA)세계대표자대회와 수출상담회는 각종 위원회 회의와 경북권역 산업현장 방문, 최신 경제 트렌드와 성공사례 공유,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중요한 행사로, 다양한 세미나, 패널토론, 워크숍 등을 통해 참가자들은 세계 시장에서의 전략과 혁신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회 주요프로그램은 포럼 및 세미나(리딩 CEO포럼, 영비즈니스 이더포럼(YBLF), VC포럼), 스타트업 경연대회(현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위한 경연), 기업전시회, 1 대 1미팅(참가자 간의 네트워크 기회) 등이 운영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가 이번 대회 개최로 국제적인 경제교류의 중심 도시로써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문화와 역사 관광지를 홍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세계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하고, 국내기업이 수출을 통한 경제적 창출 기회가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경미 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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