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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교육청문화원, 전통·현대 만나는 특별한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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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문화원, 전통·현대 만나는 특별한 예술

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입력 2025/04/21 17:25 수정 2025.04.21 17:25
현대미술의 얼: 아리랑전

경북도교육청문화원은 특별한 현대미술 전시 ‘현대미술의 얼: 아리랑전’을 21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초청 전시는 칠곡문화예술위원회 회원인 고금화(전통 섬유공예 명장), 권기철(현대미술가), 문형렬(언론인 출신 문인화가), 박종태(입체 작가), 이정원(설치 조각가) 작가 등 예술가들을 초청해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을 현대미술로 새롭게 풀어낸 작품 총 45점을 선보인다.
특히 작품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감정, 정체성에 대해 질문을 던지면서 참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 담겨있으며, 예술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
박민아 원장은 “이번 전시가 우리 전통문화의 깊이를 되새기고 현대미술을 통해 새로운 감동과 생각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예술과 함께 마음을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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