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14일 시청 시민의 방에서 경북 산불피해 특별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상주시 지역 27개 읍면동 자율방범대가 각 10만 원씩, 연합대 차원에서 30만 원을 추가로 모금해 마련한 정성이다. 상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평소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비롯해 각종 지역행사 지원, 긴급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