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3일까지 김해시에서 펼쳐진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2025년도 육상단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먼저, 여자 10,000m 결승전에 오른 김가이 선수는 육상단 주장으로서 분전했으나 아쉽게 2위로 대회를 마쳤으며, 여자 5,000m 결승전에 오른 윤은지 선수는 2위를 손쉽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며 김천시청 육상단 창단 후 전국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문장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