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해 5월 라오스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계절근로자 29명의 단체 입국 환영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 촬영, 생필품 및 구급약품 증정, 농가주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해당 농가주에게 인계돼 5개월간 근로하게 되며, 최장 8개월까지 체류하면서 근로할 수 있다. 농가주가 근로자에 대해 만족스러우면 재입국 추천을 통해 내년에도 동일 근로자를 지속적으로 고용 가능하다. 강두완기자[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