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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우수 파트장·주임 미담 사례'..
경제

포항제철소, 우수 파트장·주임 미담 사례'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3/12 18:18 수정 2025.03.12 18:19
하성훈 주임 등 3명 수상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알림 경영의 일환으로 우수 파트장과 주임들을 대상으로 한 미담 사례 운영을 통해 조직 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책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그들의 성공 사례를 널리 공유해 동기 부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매월 현업 우수 직책자를 선정하여 그들의 뛰어난 리더십과 협업 능력을 알리는 이 프로그램은 특히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탁월한 리더십 발휘, 협력사와의 상생 협업 능력을 중점적으로 고려한다.
선발된 직책자에게는 1인당 40만 원 상당의 여행 예약플랫폼(여기어때) 포인트를 지급하며, 대상자 중 1명은 제철소 정보교류회 시 미담 사례 발표 후 제철소장에게 직접 부상을 받는다.
‘25년 3월 수상자는 전기강판부 박정규 파트장, 후판부 박동준 주임, 선재부 하성훈 주임이 선정됐다.
특히 하성훈 주임은 인턴 현장 교육 시 인턴들을 가족처럼 지도하며 빠른 적응을 도왔고, 롤 교체 외주사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외주사 직원들의 고충을 최소화하는 등 긍정적인 작업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김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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