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는 14일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첫 회기를 시작했다.
오는 21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8건의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올해 시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한다.
본회의에 앞서 장미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이돌봄 관련 정책 개선'에 대해 집행기관에 제언했다.
박교상 의장은 "을사년 한해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안, 예산, 정책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