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고령군은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이남철 군수 주재로 군정 비전과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13일 총무과를 시작으로 25개 부서가 참여해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도 시책 추진전략, 신규사업의 예산확보 방안,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2025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4년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민선8기 군정비전과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2025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대응방안 및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관련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고회 이후, 고령군은 2025년~2026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직원 특강 및 부서별 공모사업 발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현안 해결 및 연계사업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2025년은 가시적인 성과가 필요한 시기로, 공약과 핵심 현안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속도를 높여 고령군이 명실상부 영호남 산업물류의 중심도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