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특위)는 대구시 관계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 활동 계획안을 채택했다고 17일 밝혔다.
특위는 취수원 다변화를 통해 대구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되는 먹는 물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제311회 임시회(9월)에서 총 7명의 의원(위원장 박종필, 부위원장 류종우·이재화·김재우·전경원·김정옥·권기훈 의원)으로 구성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대구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으로부터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환경부 검증 내용 및 부족 수량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