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하는 ‘2024학년도 교육지원청 합동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소통토론회는 성주·칠곡·고령교육지원청 교육가족 250명이 참석했으며, 학교지원, 업무경감 및 개선, 교육환경개선에 대한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업무 보고 후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교육 가족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소외된 학생을 위한 학생맞춤형통합지원에 대한 내용, 스마트폰 사용 증가에 따른 딥페이크, 인터넷 도박 문제에 대한 교육적 해결 방안, 학부모회장협의회의 역할, 소규모학교의 특성화 교육의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대한 경북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해 교육가족들과 의견을 나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도교육청에서는 학생을 위한 지원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고 있으며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의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지원이 어려운 경우에 학교와 의논해 좋은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