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분리배출 체험 등 ‘인기’
지구를 아프게 하는 ‘몰라몰랑 박사’를 물리치기 위해 수성구 캐릭터 ‘뚜비’가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대구 수성구는 ‘히어로 뚜비’라는 콘셉트 아래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천방지축 환경 히어로 - 뚜비에게 맡겨줘!’ 어린이 공연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뚜비 = SAVE THE EARTH’를 슬로건으로 환경 히어로 뚜비와 어린이들이 함께 지구환경을 지켜나가는 관객소통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무 배우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올바른 분리배출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을 담아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 후에는 뚜비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