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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전당대회, 2강 1중 체제 바뀌고 있다”..
정치

洪 “전당대회, 2강 1중 체제 바뀌고 있다”

김상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7/04 17:04 수정 2024.07.04 17:04
韓 겨냥 “참패 주범 자숙하라”

TK 차기 대권 주자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흐름이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
홍준표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전당대회 흐름이 바뀌고 있다"라며 "1강 2중 체제에서 2강 1중 체제로 바뀌면서, 1강이 1중으로 추락하고 있다"라며 한동훈 후보를 겨냥했다.
홍 시장은 또 "정권과 동행을 거부하는 후보는 퇴출하자는 급격한 기류가 전당대회 흐름을 바뀌게 하고 있다"며 "경륜 있고 정치를 아는 사람이 난국을 이끌어야 하고 총선 참패 주범들은 이제 자숙하라는게 대세"라고 재차 한 후보를 직격했다.
홍준표 시장은 "총선 참패 주범들이 들어온지 며칠 되지도 않은 사람들 데리고 나와 러닝메이트라고 설치는 모습도 가관이다"라며 "당원들의 회초리가 무섭다는걸 보여주는 전당대회가 되어야 한다. 후안무치한 사람들에게 책임정치가 무언지 가르쳐 주는 전당대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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