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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동,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
경북

안동,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

김연태 기자 xo1555@naver.com 입력 2024/06/30 16:33 수정 2024.06.30 16:33
일자리경제과 이한용 ‘최우수’

안동시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이룬 공무원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각 부서와 시민 추천으로 총 19건을 접수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최우수는 일자리경제과 이한용 주무관, 우수는 세정과 배한준 주무관과 옥동 조재호 주무관, 장려는 건축과 송진철 주무관과 건설과 배민석 주무관이다.
일자리경제과 이한용 주무관은 주민등록을 안동시에 둔 약 2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시험 응시비용을 실비 10만 원 한도 내 지급했다.
경북도와 협의해 도 청년 포털인 ‘청년e끌림’으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역대학 학생 행정인턴 제도와 연계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 청년의 능력 개발을 장려했다.
세정과 배한준 주무관은 지방세 체납규모가 증가했지만, 징수금액 부과규모에 비해 부족한 실정을 파악했다. 이에 국세와 지방세 환급금 관련 채권에 압류와 추심을 강화하면 장기 체납자 근절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시스템을 수시로 확인해 지급기한이 만료되기 전 압류와 추심을 진행, 타 지자체보다 우선적으로 채권을 확보해 체납세액을 징수했다. 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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