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안동시장, 새벽 여는 시민의 현장 목소리 청취..
경북

안동시장, 새벽 여는 시민의 현장 목소리 청취

김연태 기자 xo1555@naver.com 입력 2024/07/02 16:05 수정 2024.07.02 16:06
민선8기 3년차 택시기사 등 격려

민선 8기 시정을 이끄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2024년 7월 1일 취임 3년 차를 맞아 △현장소통(시내버스 회사·인력사무소 방문, 택시기사 격려 등) △역점시책 현장(안동댐) 방문 △안동시 노인종합사회복지관 배식봉사 및 소통 △민선 8기 2주년 맞이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각계각층의 시민과 이야기꽃을 피웠다.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을 만나 그들의 생각을 듣고자 민선 8기 3년 차의 첫날, 새벽부터 발 빠르게 움직였다. 취임 3년 차의 첫 일정은 안동의 새벽을 여는 시민과의 현장소통으로 시작했다.
시내버스 3개 사(경안여객, 안동버스, 동춘여객)를 방문해 시민의 발을 책임지는 대중교통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동역 등 택시승강장에서 택시 기사와 만나 택시업계 현안과 문제점을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관내 인력사무소를 찾아, 근로자들과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을 나누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어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간부공무원들과 물산업의 전진기지인 안동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미래 100년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안동댐에서 간부공무원들과 의지를 다진 만큼, 안동댐이 안동의 ‘보물단지’가 될 수 있도록 물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린 7월 정례조회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 남은 2년, 우리는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야만 한다. 그 꿈을 향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부탁한다”라며 안동시를 위한 공직자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김연태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