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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수배 전국탁구대회 ‘빛나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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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수배 전국탁구대회 ‘빛나는 마무리’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9/12 17:30 수정 2023.09.12 17:30
동호인 등 500여명 우의·화합

영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덕군탁구협회가 주관한 제8회 영덕군수배 전국 탁구대회가 지난 9, 10일 이틀간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탁구대회는 전국 각지의 탁구 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속에 선수 개인 및 소속팀의 기량을 겨루고 돈독한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지난 9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했다.
또한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KRX한국거래소 프로탁구단 소속의 유남규 감독과 주장 김동현 선수가 자리를 함께해 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별로 개인 단식, 개인 복식, 단체전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상급 남자 단식 민태홍(어벤져스) △상급 여자 단식 황지미(버터플라이) △중급 남자 단식 이재영(O.TAK) △중급 여자 단식 안현연(68코라이) △초급 단식 신해순(오십천) △복식 전기성·박진환(어벤져스) △상급 단체 이진호·이규범·김예종(의성MS) △중급 단체 김동훈·전종현·박광렬(울진연호C)이 각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손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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