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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계명문화대, 글로벌 인재양성·해외 취업 활성화 힘쓴다..
교육

계명문화대, 글로벌 인재양성·해외 취업 활성화 힘쓴다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3/07/03 17:51 수정 2023.07.03 17:52
해외프로그램 통합 발대식
미국 등 7개국 129명 파견

계명문화대학교가 하계방학을 맞아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7개국에 129명의 학생을 파견한다. 전국 전문대학 중 단연 최대 수준으로 손꼽힌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달 30일 대학 벽오실에서 글로벌 인재양성과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해외프로그램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박승호 총장과 김민경 국제처장을 비롯해 인솔 교직원, 대학 주요 보직 교수 및 국제처 관계자, 해외 파견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프로그램 소개 및 일정 안내, 학생 대표 선서식 등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 해외로 파견되는 학생은 파란사다리 사업 61명, 글로벌현장학습 14명, K-Move스쿨 사업 24명, 해외현지연수 사업 30명 등 총 129명이다.
이들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7개국에 파견될 예정이며, 계명문화대학교는 총 8억 3200여만원의 사업비를 통해 1인당 최대 1천 125만원(평균 약 645만원)까지 지원한다. 2019년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파란사다리사업 주관대학에 선정된 이후 5년 연속 선정이라는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는 계명문화대학교는 파란사다리사업을 통해 올해 61명 등 총 279명을 해외로 파견해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최다인원을 자랑하고 있다.
파란사다리사업 참여 학생들은 4주간 미국 LA 로테스터대학, 영국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컬리지, 말레이시아 버자야대학에 파견돼 해외 현지 대학에서 어학연수 등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는다. 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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