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게 구할 수 있었던 종이 달력이 보이지 않고 있다. 스마트폰 등 디지털 문화 확산으로 종이 달력 수요 자체가 줄어든 데다 코로나19 여파로 극심한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기업들도 비용 절감 차원에서 달력 제작에서 손을 떼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도 달력 제작 부수를 줄이거나 아예 중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진은 5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인쇄소에 걸려있는 2022년 달력의 모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