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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송언석의 행복버스’를 진행한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시)이 지난 20일부터 20여일 동안 김천시 봉산면을 시작으로 1읍·14면·20동을 순회하며 지난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송언석의 행복버스 시즌2’를 진행하고 있다.
‘송언석의 행복버스 시즌2’는 각 지역의 현안 사업을 중점적으로 공유하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송언석 의원의 활동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함께 정책 제안도 받고 있다.
송언석 의원의 주요 보고 내용은 △당선 후 발의한 9건의 법률안 △2019년도 김천시 국비 확보 현황 △중부선(김천~거제 구간) 추진 경과 △특별교부세 확보 현황 △구도심 발전 방안 등이다.
송 의원은 지난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회에서 증액한 국비 예산 198억원을 비롯하여 2019년도 김천시 국비 2079억원을 확보했다.
중부선 김천~거제 구간과 문경~김천 구간 철도기본계획 수립비 예산을 확보하여 김천역 고속열차 정차가 현실화 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추어 김천역 광장 공공디자인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 평화상가로 간판 정비사업 선정에 힘을 보태는 등 김천역 주변 환경 개선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을 수차례 면담 결과 올해 4-5월 중 도로공사 수영장이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으로, 혁신도시와 주변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송 의원은 올해부터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할 예정으로 김천시 주요 사업들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인 송 의원은 재보궐 당선 국회의원 중 최초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고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한류문화대상 △코리아리더 대상 등을 수상했다.
송언석 의원은 “새해를 맞아 주민께 인사드리고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 의정활동을 계획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주민들께서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행복한 김천, 꿈이 꽃 피는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