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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수몰마을 생활사 아카이브 개최
12월11일부터 15일까지, 와룡면행정복지센터 2층
 
운영자 기사입력 :  2018/12/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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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영자


1976년 안동다목적댐 건설로 인해 6개면(와룡면, 예안면, 도산면, 임하면, 월곡면, 녹전면) 2개동(성곡동, 상아동) 일대 54개 마을이 수몰되고 2만여 명의 주민이 고향을 떠나게 되었다. 당시 유구한 마을의 역사와 가옥, 문화재, 생활상, 면면히 전해져 내려오던 옛 자료들에 대한 기록화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함께 수장되었다. 42년이 흐른 현재 수몰마을 주민들의 고령화와 함께 마을에 대한 기록과 문화생활사적 스토리와 자료가 망실되어 가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안동댐 수몰마을 생활사 복원 아카이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안동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54개의 마을과 2만여 주민들의 흩어진 자료와 이들에 대한 기록들을 생활사 아카이브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에는 <안동댐 수몰마을 생활사 기록화 사업의 의의와 과제>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잊혀졌던 수몰마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1910년 석주 이상룡 선생의 고성이씨 가족들의 가족단 명첩을 발굴, 최초 공개 되면서 향후 귀중한 연구자료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사진전은 그간의 수집된 자료들 중 9개 마을(가류리, 기사리, 도곡리, 도목리, 미질리, 산야리, 오천리, 절강리, 주진리)의 수몰 전 모습과 주민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사진 200점이 전시된다.
주민들의 기억과 증언에 과거 항공사진을 대조하여 마을 전체의 모습을 복원한 마을인지지도 14점도 함께 선보인다. 잊혀져가던 수몰 전 마을 주민들의 집, 정미소, 양조장, 농협창고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기간은 12월11일(화)~15일(토)이며 와룡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린다. 11일 16시에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문의사항은 경북기록문화연구원 사무국(☎ 054-857-2083)으로 하면 된다. 박혜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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