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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지방협력포럼의 역사적인‘포항선언’채택
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제공동체 만들어 가다
 
운영자 기사입력 :  2018/11/0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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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영자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개최 이틀째 공식 출범식과 함께 비즈니스세션, 전문가세션, 청년세션 등으로 나눈 분야별 포럼 및 양국 지방정부 대표들이 참석한 지방정부 서미트를 비롯하여 러시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러시아 극동개발부 초청 국내기업 간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렸다.
특히 국내 17개 광역단체 및 러시아의 9개 주 대표단이 참석한 지방정부 서미트에서는 향후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기조가 될 역사적인 첫 공식문건인 ‘포항선언’과 공식 엠블럼을 채택했다.
‘포항선언’에 따르면 경제·통상, 교육·과학, 인적·문화 교류뿐만 아니라 항만, 물류,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의료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구축하고, 첨단기술 및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시켜 나갈 것을 합의했다.
또한 ‘한-러 지방협력포럼’ 관련 업무의 조율을 위하여 상설 사무국을 설치하고, 앞으로 더 많은 지방정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구성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포럼은 매년 대한민국과 러시아에서 번갈아 개최하기로 하고, 내년의 제2차 포럼은 블라디보스토크 시에서, 2020년 제3차 포럼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앞서 오전에는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우윤근 주러시아 대한민국대사,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극동개발부장관을 비롯하여 러시아 기업방문단과 국내기업인, 학계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세션인 ‘한-러 비즈니스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조발제에 나선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한-러 양국 간의 상시 연결 플랫폼 구축이 필요한 만큼 단기적으로는 각 지방정부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증진하고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한-러 지방정부간 상설 사무국의 창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통하여 중·장기적으로 지역 간 연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국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잇는 경제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포럼 마지막 날인 9일에는 러시아 9개 주 대표단이 참석하는 포항지역 산업·문화시찰과 환송오찬을 끝으로 2박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내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2차 포럼에서 만날 것을 기약한다.
한편, 포항시는 9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시와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할 것이다.
김정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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