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은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난 10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성금 2천만원을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하루 빨리 피해 지역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원한다.”며 “국가적 재난 상황에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