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소보면이 지난 6일부터 달산1리 새싹마을 만들기를 필두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소보면 마을만들기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화산권역을 포함한 27(새싹18, 열매6, 스타3)개 소보면 전체 마을이 참여한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이장, 노인회장, 새마을 남녀 지도자를 중심으로 모든 주민이 함께 마을 환경정화, 벽화 그리기, 꽃 식재 등 공동체 협업을 통한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추진 된다.
소보면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고민하고 이웃과 함께 마을을 가꾸며 결속력을 강화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 이라며 “주민 중심의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통해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종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