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힘’ 첫 교육 실시
예천군은 11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공직자 특화교육 ‘공공의 힘(공부하는 공직자의 힘)’ 첫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의 힘’은 매달 둘째 주 화요일 오후 5시에 실시해, 연간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며, 최신 트렌드와 경제, 건강, 문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직원들이 급변하는 시대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직장 내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권오을 전 국회 사무총장의 강의로 진행된 첫 교육에서는 ‘지역발전과 공직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인생을 살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그로부터 얻은 교훈을 토대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삶의 자세와 예천군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는 공무원의 자세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능력 있는 공직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