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기북면(면장 원기호) 다목적복지회관 공연장 일대에서 지난 7일 기북면민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북면 체육회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단합을 도모하며, 건강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윷놀이, 제기차기, 종이뒤집기 등의 놀이 및 행운권 추첨으로 주민들의 참가 열기가 뜨거웠다.
한 주민 참가자는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이웃들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김응수 북구청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응수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화합의 장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