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일 선산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거행했다. 이번 참배는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구미시와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장은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오늘 우리의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새해에도 혁신을 거듭해 시민 모두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새희망 구미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학전기자
김천시는 2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충혼탑 신년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 신년 참배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새해의 평화와 희망을 기원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보훈단체 회장들이 참석했으며, 헌화, 분향,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새해를 맞아 김천시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문장훈기자
영주시는 2일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을 통해 2025년 을사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며,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 박남서 영주시장, 임종득 국회의원,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임병하 도의원, 보훈단체 관계자와 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충혼탑을 참배하며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참배는 조국을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금인욱기자
칠곡군은 2일 왜관읍 삼청리 소재 충혼탑에서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이상승 군의장, 보훈 단체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신년 참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헌화,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을사년 새해에도 칠곡군의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한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강명환기자
울진군은 1일 울진군 충혼탑에서 보훈단체장 및 보훈 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군청 간부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배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를 이어갔다. 울진군수는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지금의 평화를 누리고 있음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두원기자
봉화군은 2일 봉화읍 내성리 소재 충혼탑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박현국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실과소장,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충혼탑 참배를 진행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새해 충혼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및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봉화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봉화군의 도약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김규화기자
청송군의회는 2일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을사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심상휴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를 맞이하여 청송군의회는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며 “을사년 새해에는 더욱 세심한 마음으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올해 제시한 의정과제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김연태기자
성주교육지원청은 2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을사년 새해 다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비행기 추락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작년 한해 학교운영위원회 공로자와 경북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장 전달했다. 정수권 교육장은 “올 한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원칙과 본질에 충실하고, 교육수요자 중심으로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윤기영기자
고령교육지원청은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사년 새해 다짐식을 개최했다. 다짐식에 앞서 김호상 교육장과 청 간부공무원들은 고령 주산 충혼탑을 찾아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며 새해 첫 포문을 열었다. 이어 다짐식에서는 신규 임용 및 전입자 소개, 청렴서약식, 교육장 신년사 등 2025년 ‘따뜻한 배움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 고령교육’의 새로운 시작과 포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