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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대표이사 신년사 “어려운 포항 경제 힘 합쳐 헤쳐 나갑시다”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1/01 18:05 수정 2025.01.01 19:2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간경북신문 대표이사 김영곤입니다.
먼저, 2025년 새해를 맞아 애독자님들과 시·도민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가내 화목과 하시는 일 및 사업장에도 행운과 성공, 번창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시작부터 나라와 지역이 만만치 않은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뜻하지 않은 큰 사고인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역에서도 안전대책 마련과 사고예방을 최우선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나라 전체는 물론 지역경제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은 최근 인구감소와 함께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자체의 노력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지역 기업들도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포항의 경우 대표적 산업인 철강기업들이 속속 문을 닫고 있어 노조는 물론이고 지역민들의 우려감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역도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모든 것은 우리들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렵다고 생각하면 더 어려워질 것이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잘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기는 기회의 또 다른 모습이라고 합니다.
2025년 새해, 새로운 목표와 도전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더 나은 나라와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에게 힘이 되고 함께 노력하면 반드시 더 좋은 결과가 생길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희 일간경북신문은 올해도 시도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언론사로서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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