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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북한배경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
교육

북한배경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4/11/21 18:35 수정 2024.11.21 18:35
경북교육청, 이현주 교사 수상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제15회 북한배경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이현주 하양여자중학교 교사가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개인 중등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개인 초등부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쾌거로, 경북교육청의 우수한 교육 지원 역량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현재 전국 초·중·고와 기타 학교에는 2645명의 북한이탈주민의 자녀인 북한배경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중 경북지역에는 99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북한배경학생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통일 시대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준별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멘토링은 방과후 및 주말을 활용해 기초학력 지도와 문화․예술 체험, 상담, 진로․진학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활동으로 학생들의 적응력과 기초학력을 강화하고 있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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