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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미래를 연결하는 AI… 디지털 퓨처쇼 종료..
경북

미래를 연결하는 AI… 디지털 퓨처쇼 종료

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입력 2024/11/13 18:05 수정 2024.11.13 18:06
경북ICT융합산업 협력 구축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이하 협회)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4 디지털 퓨처쇼’(DIGTAL FUTURE SHOW 2024)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경북지역 ICT 융복합산업의 발전과 관련 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ICT융합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지향하며 지역기업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출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와 전략적 국제교류 활동을 펼치며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2024 디지털 퓨처쇼’는 2020년부터 지속해온 전시로, 4차 산업 첨단기술 및 제품으로 구성된 미래도시 체험 콘텐츠를 보유한 테마형 전시를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 라이프를 제안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사업(농어촌형)’△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의 ‘산업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 △NIPA의‘수요맞춤형AI 개발실증 지원사업’ △NIPA의‘동북권ICT이노베이션스퀘어확산사업’등 추진 중인 사업을 알렸다.
특히 협회가 참여하는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사업(농어촌형)’은 포항 구룡포와 호미곶 일대를 시범 구역으로 선정해 디지털 트윈 통합플랫폼 구축⋅연계하여 어촌이 직면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로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는 정부의 첫 사업이다.
더불어 ‘산업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AI융합형 통합정비 공정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로 철도기지 공간, 차량, 부품을 실제와 같이 구현한 가상공간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차량 정비와 효율적인 통합 운영을 지원한다. 이같이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국민의 편의를 높이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알렸다.
최용진 협회장은 “디지털 시대로의 대전환을 맞이하고 있는 시대에 발맞춰 AI를 활용한 첨단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 말했다.김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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