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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성주군의회, 사업장 13곳 현장 목소리 청취..
정치

성주군의회, 사업장 13곳 현장 목소리 청취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10/20 16:43 수정 2024.10.20 16:44
안건 20건 의결 임시회 마무리

성주군의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285회 임시회를 18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성주군 빈집 정비 지원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지난 10일부터 6일간에 걸쳐 군정 주요사업장 13개소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살폈다.
어려운 군 재정 여건에도 정부예산을 확보해 현안 사업들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었으나,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는 성주호 관광지 조성 등 대형사업의 경우 민간투자 유치가 이뤄져야만 성공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사업비 확보에 주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김성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주군의 가장 큰 자산이자 발전 잠재력은 공직자들의 탁월한 능력과 적극적인 자세라고 보고 더 큰 군정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희재 의장은 “각종 의안 심사에 성실한 답변과 자료 제출에 수고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성실한 이행을 거듭 주문했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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