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20일 이틀간 성주군의 선선하고 고즈넉한 가을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올해 마지막 야간관광 콘텐츠 ‘트윙클 성주! 힐링나이트 in 성산동 고분군’이 개최 예정이다. 타 지역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유니크 베뉴(색다른 행사 장소)인 성산동 고분군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는 ‘힐링’을 테마로 한 수준 높은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짧아진 가을 추억을 남기기에 최적이다.
성산동 고분군은 완만한 산능선에 자리 잡은 가야시대 고분들이 색다른 경관을 자아내는 유적으로, 탁 트인 잔디밭을 거닐며 성주군만의 이색적인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보석 같은 힐링 스폿이다. 성밖숲과 더불어 성주군의 야간 콘텐츠의 대표사업지인 고분군은 야간 행사 시, 은은한 조명과 함께 새롭게 진행되는 야간 콘텐츠가 어우러져 주간과는 색다른 매력과 볼거리를 선사한다.
‘힐링나이트’는 가을밤 하늘과 어울리는 ▲트윙클 라디오 ▲힐링 공연 프로그램(버스킹, 뮤지컬, 퓨전 국악 등) ▲체험 프로그램(도예, 참외등 만들기, 타로카드 등)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대구 계명문화대학교 외식창업과와 함께 준비한 ‘트윙클 성주! 한정 야간 시식회’를 통해 트윙클 성주! 만을 위한 특별한 야간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기나긴 여름을 보내고 드디어 찾아온 선선한 가을밤, 성산동 고분군에서 펼쳐지는 성주군만의 이색적인 야간 콘텐츠를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 또한 올해의 야간콘텐츠를 집중 모니터링 하여 내년에는 더욱 만족스러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금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성주군은 그동안 진행된 2024년 야간 콘텐츠들의 모니터링과 방문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 한층 업그레이드된 2025년 트윙클 성주! 야간 콘텐츠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트윙클 성주’ 야간관광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야간관광 공식 SNS(인스타그램 @twinkle_seong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