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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칠곡, 지역 주민 삶의 질·정주환경 개선..
경북

칠곡, 지역 주민 삶의 질·정주환경 개선

강명환 기자 gang3533@hanmail.net 입력 2024/10/06 18:17 수정 2024.10.06 18:17
생활여건 개조사업 43억 성과

칠곡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2개 마을(지천면 신4리, 기산면 평복1리)이 선정돼 총사업비 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최종 평가를 거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개 마을이 사업대상지로 최종 공모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지역 주민들이 마을 환경을 파악하고 설문을 하여 사업 내용을 구성한 결과로,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천면 신4리와 기산면 평복 1리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마을 안전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개선 △주택정비 및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지역역량강화 등 마을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개선되고 농촌 마을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상마을을 지속 발굴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해 살기 좋은 칠곡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강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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