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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신한울 3·4호기, 드디어 ‘첫 삽’..
경북

신한울 3·4호기, 드디어 ‘첫 삽’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4/09/12 18:08 수정 2024.09.12 18:08
8년만 건설 허가 이달 착공
11조원 투입 720여만명 고용

경북도는 12일 제200회 원자력안전위원회 제1호 안건으로 상정된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 허가 심의․의결을 환영했다. 사업자인 한수원이 2016년 건설 허가를 신청한지 약 8년 3개월만이다.
신한울 3·4호기는 전기 출력 1천400메가와트(㎿) 용량의 가압경수로형 원전(APR1400)으로 총 공사비 11조 6천여 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며, 현재 운영 중인 새울 1·2호기, 신한울 1·2호기와 같은 노형의 원전이다.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는 신청 1년여 만인 2017년 심사가 중단된 후 윤석열 정부가 2022년 7월 건설사업 재개를 선언하면서 심사가 재개됐다. 신한울 3․4호기는 이달 내 공사착공을 시작으로 2032년 및 2033년 10월에 각각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건설 허가가 심의 의결됨에 따라, 향후 공사 기간 8년 동안 연인원 약 720만명 고용창출 효과, 지역업체 건설 참여우대로 경기 활성화, 인구 유입 활성화 등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되살아날 것으로 판단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고 수준의 안전 기술이 적용된 신형원자로인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를 적극 환영한다. 아울러, 조속한 공사착공을 통해 침체된 울진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미 손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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