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24일 오후 9시 강변공원 야외무대에서 2024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일취월짱’을 개최한다.
김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일취월짱’은 11년째 열리는 청소년 문화축제로, 지역 청소년들이 동아리 홍보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멋진 댄스와 밴드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 동아리팀이 참여하여 밴드 및 댄스 공연을 펼치고, 12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공연에 앞서 운영되는 체험 부스에서는 카페인 추출 실험, 타원 당구대 게임, 로보마스터 체험, 페이스페인팅, 자외선 칫솔살균기, 블루투스스피커 만들기 등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취월짱’은 청소년 여가문화 프로그램으로 이번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으로 10. 26.(토) 안산공원에서 두 번째 공연이 예정돼 있다.
청소년은 물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431-2009)로 하면 된다.문장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