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김충복 부군수 주재로 지난 23일 군청 우륵실에서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읍·면장 및 읍면담당자 등 총 20명이 참석해, 해당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및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의 발급・이용률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분야 등 문화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간 13만원의 문화누리카드(1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충복 부군수는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읍・·면담당자들이 사업전반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들이 다양한 문화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