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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달성, 청·중장년 돌봄 사각지대 해소 ‘힘’..
대구

달성, 청·중장년 돌봄 사각지대 해소 ‘힘’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7/23 16:14 수정 2024.07.23 16:14
서비스사업 이용자 상시 모집

달성군은 7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년‧중장년과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질병‧부상‧고립 등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64세 청년‧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13~39세)으로 소득 기준은 없으나 중위소득 구간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기본돌봄 및 세면, 옷입기, 식사보조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재가돌봄서비스’ ▷청소, 설거지 등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사지원’ ▷전문가에 의한 맞춤형 ‘심리지원서비스’가 있다. 서비스는 유형에 따라 월 12시간에서 월 7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 및 돌봄 필요 증빙서류(진단서‧소견서 등)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6개월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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