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진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9일 지역의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복한 한끼의 밥상을 나눔하기 위한 ‘행복밥상사업’을 진행하였다.
‘행복밥상사업’은 매월 2번 식사를 거를 어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직접 조리하고 만든 반찬과 국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특화사업으로 2019년부터 6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사업이다.
진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회성인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복밥상사업 이외에도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진보면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원동력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며 인적안정망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나눔해 주신 행복한 한끼를 통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분들이 이웃 사랑과 관심을 느낄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복지공동체를 위해 따뜻함을 전달 해주고 있는 진보면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