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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북·전남도개발공사 ‘영·호남 상생협력’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6/26 18:38 수정 2024.06.26 18:38
화개장터 특산물 ‘상호기부’

경북도개발공사와 전남개발공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호남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2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의 개막식이 개최되었다.
경북도와 전남도는 지난해 4월 전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 영․호남 화합대축전에 이어 올해는 ‘영․호남의 힘으로 모두함께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6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이날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영·호남 지역상생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행사장에 마련된 화개장터(前, 상생장터)를 직접 방문하여 지역특산물을 구매하였다.
경북개발공사는 전남지역 특산물을, 전남개발공사는 경북지역 특산물을 각각 구매하여 양 도의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상호 기부하였다.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영․호남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사업이 벌써 2년에 접어들었다. 올해는 양사가 더욱 적극적으로 연대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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