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는 25일 열린 제305회 영덕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7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이날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는 4선의 김성호(사진) 의원이, 부의장에는 초선의 배재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성호 의원은 의장 당선 인사에서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재현 의원은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잘 뒷받침하고, 군민들의 뜻이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부의장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손기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