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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국밥 먹다가 사람 잡겠네~”..
경북

“국밥 먹다가 사람 잡겠네~”

김연태 기자 xo1555@naver.com 입력 2024/06/20 19:19 수정 2024.06.20 19:20

‘우째 이런 일이’.
20일 오후 1시 13분경에 영양군 영양읍 중앙로 97(영양자동차정비공장 앞) 순대국밥집에서 손님 3명 중 1명이 식사를 하는 도중 양쪽에 날카로운 침이 박힌 이상한 물체에 입술 윗부분 등 3곳에 찔려 피를 흘렸다.
식당 관계자는 이를 보고 놀란 모습으로 “죄송하다”고 했으며, “밥값은 안 받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손님은 밥값을 지불하고 “잘못이 있으면 법에 따라 처벌받아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또 “관계 기관에서는 철저히 조사를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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