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12일 성주초등학교, 성주중앙초등학교에서 지역 초, 중학교 교직원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성주 지역 교직원이 체육활동을 통해 공동체적 일체감을 유도하고 성주 교육가족의 상호 유대화 단합을 도모하는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18개 지역 초, 중학교가 참가해 탁구, 배구 종목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치열했던 승부 끝에 탁구 초등부에서는 용암초등학교가 1위를, 탁구 중등부에서는 명인중학교가 1위를, 배구에서는 성주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채종원 교육장은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성주 교직원이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드는 즐겁고 뜻깊은 대회가 됐다”고 했으며, “교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스포츠 활동을 통한 교직원의 사기 진작으로 학교 교육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