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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웰니스 광화문 메인무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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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웰니스 광화문 메인무대 진출

손기섭 기자 gbnews8082@naver.com 입력 2024/06/02 17:22 수정 2024.06.02 17:22
코리아헬스·웰니스페스티벌 참여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의료.웰니스 테마 축제 ‘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in코리아뷰티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6월 한달 간 광화문에서 시작해 홍대, 성수, 명동 등지에서 열리는 2024코리아뷰티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였다.
3일간 광화문 광장을 뜨겁게 달구며 펼쳐진 ‘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은 영덕군을 비롯, 전국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와 최첨단 의료 기술을 보유한 국내 의료기관 등 총 112개소가 참여했다. 각 업체와 기관들은 △헬스존 △웰니스존 △한류 체험존 △K-뷰티존 등으로 나눠 부스를 구성했고 하루 2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을 집중시켰다.
영덕군은 군단위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부산, 인천, 대구, 광주, 충북, 강원, 전북 등 광역지자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웰니스존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웰니스존은 마음. 해양. 숲 치유 등 세가지 테마로 구성됐고, 총 21개 기관과 관련 업체가 특색있는 부스를 꾸미고 관람객을 맞았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마음힐링 부스를 열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는 명상 등 다양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지난 2019년 개관해 ‘비움과 회복의 시간,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란 테마로 명상아카데미, 웰니스시민캠프를 진행해온 ‘인문힐링센터 여명’의 활동을 대내외에 알리고 올해 3년 차에 접어들어 한국, 인도, 미국, 독일까지 참여폭이 확장된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4'를 직접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손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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