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강풍을 동반한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일 상습 침수지역 및 주요 사업장에 대해 현장 점검했다.
점검대상지는 태풍 내습 시 하천 수위의 상승으로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교동교와 직지교 하부의 도로와 평화가도교를 비롯하여 주요 건설 현장인 김천 희망대로 등 5개소이다.
이날 현장에 나선 김충섭 시장은 상습 침수위험 지역에는 사전에 인원을 배치하고 경찰과 협력하여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으며, 주요 건설 현장에서는 시설물 관리와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문장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