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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김천, 폭염 피해 최소화 비상단계 UP..
경북

김천, 폭염 피해 최소화 비상단계 UP

문장훈 기자 mjh4@naver.com 입력 2023/08/06 18:10 수정 2023.08.06 18:11
비상근무 3→ 6개반 조정 운영

김천시는 폭염경보가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4일 시민들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재난 대응 추진 상황 2차 점검 회의를 하고,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비상단계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점검회의에서는 도내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반을 기존 3개 반에서 6개 반(상황관리반, 취약계층지원반, 의료지원반, 시설관리반, 응급복구반, 읍면동 현장대응반)으로 강화하여 평일·휴일 비상 근무를 하도록 했다.
특히, 논밭 작업자 등 폭염 취약계층인 고령층의 안전을 위해 폭염 시민행동 요령을 마을 앰프 및 거리 방송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마을 이·통장과 자율방재단의 협조 속에 논밭 작업 자제, 무더위 쉼터 운영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적으로 추진되도록 했다. 문장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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