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지난 13일 불볕더위에 취약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위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키트 220박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은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공동 기획한 사업으로 2017년부터 시작되어 7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여름나기 물품은 휴대용 선풍기, 미숫가루, 모기약 세트, 영양제, 보냉 텀블러 등 1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문장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