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칠곡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선도 33개소 운영..
경북

칠곡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선도 33개소 운영

강명환 기자 gang3533@hanmail.net 입력 2023/05/30 16:36 수정 2023.05.30 16:36
안심가맹점 17곳 현판 전달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전달식을 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단체 구성원들이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받고 치매친화적 사회조성과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왜관새마을금고 본점을 비롯한 전 지점과 주택관리공단 왜관 2,3관리소, 왜관동부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지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군립지천어린이집의 12개소가 지정되고, 치매안심가맹점은 왜관읍 지천면 가산면의 영업점으로 음식점부터 커피전문점까지 다양한 17개소가 치매극복활동에 참여했다.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현재까지 21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지정되고 이번에 12개소가 추가되어 총 33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문화조성 등 꾸준한 치매극복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고 치매가 있어도 행복하고 안전한 칠곡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명환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