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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사람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김규화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9/19 16:55 수정 2022.09.19 16:55

봉화군 봉성면 금봉2리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대한 우수마을은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마을단위 노력도, 소각근절 홍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림청에서 선정했다.
봉성면 금봉2리는 기후변화에 따른 건조일수 증가 및 관행적 무단소각으로 논․밭두렁, 농업 부산물 등의 불법소각이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됨에 따라 마을주민, 산불감시원 및 면사무소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올해 봄철 산불기간 중 불법 소각 없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산불예방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2년 산불예방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김규화기자

 

고령군 운수면은 산림청이 주관하는‘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로 운산2리 마을이 선정되어 마을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2022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한 운산2리마을은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불법소각 등을 근절하고, 마을방송과 주기적인 산불취약지 예찰 등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을 위한 노력을 통해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제종호 운산2리 이장은 “우리 운산2리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무엇보다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 및 감시활동을 통해 선정된 것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산불 예방에 앞장서는 운산2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운수면장은 “마을 주민분들의 산불예방을 위한 노력들이 모여 결실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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